‘수사외압 의혹’ 이종섭 주호주대사 사의표명

김예진 2024. 3. 29.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섭 주 호주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이 대사 측이 밝혔다.

이 대사의 변호인은 29일 기자들에게 이 대사가 이날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드렸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종섭 주 호주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이 대사 측이 밝혔다.

이 대사의 변호인은 29일 기자들에게 이 대사가 이날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종섭 주 호주대사. 뉴스1
변호인은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줄 것을 계속 요구해 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는 이 대사의 입장을 전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드렸다”고 덧붙였다.

이 대사 귀국을 위해 급조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방산 공관장 회의 주간은 25일부터 시작돼 진행 중이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