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 "원자재값 상승 슬기롭게 대처할 것"

구예지 기자 2024. 3. 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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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는 올해 신(新)아산공장이 준공된만큼 시장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본다며 원자재값 상승에 슬기롭게 대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9일 서울시 용산구 크라운제과 본사에서 열린 제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윤석빈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 실적개선이 많이 됐다"며 "브랜드가치 정립을 위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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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예지 기자=29일 서울시 용산구 크라운제과 본사에서 크라운제과의 제7기 정기주주총회가 열렸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는 올해 신(新)아산공장이 준공된만큼 시장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본다며 원자재값 상승에 슬기롭게 대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9일 서울시 용산구 크라운제과 본사에서 열린 제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윤석빈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 실적개선이 많이 됐다"며 "브랜드가치 정립을 위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아산공장이 준공되며 시장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올해 원자재값이 많이 상승하는데 슬기롭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윤석빈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 등이 통과됐다.

지난해 크라운제과의 매출액은 4347억2879만원으로 전년 대비 5.0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4억4013만원으로 전년 대비 61% 늘었다.

윤 대표이사는 1971년생으로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표이사 사장도 겸임하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기종표 크라운제과 상무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사외이사로는 조봉순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가 선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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