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링크, 남경필 前 경기도지사 영입 "자율주행 사업 총괄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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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링크는 지난 26일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를 '회장'으로 영입하고 신사업인 자율주행 사업을 구체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젬백스링크는 "남경필 회장은 부친이 운수회사를 운영하는 것을 지켜보며 교통정책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며 "경기도지사 시절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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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링크는 지난 26일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를 '회장'으로 영입하고 신사업인 자율주행 사업을 구체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젬백스링크는 "남경필 회장은 부친이 운수회사를 운영하는 것을 지켜보며 교통정책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며 "경기도지사 시절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2019년 정계 은퇴 이후에는 플랫폼 사업을 설립·운영해 왔으며, 이후 스타트업 대표로 젊은 창업가들과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했다.
젬백스링크는 지난달 글로벌 자율주행 전문기업 포니에이아이와 합작법인(JV) '포니에이아이모빌리티'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택시, 버스, 화물 등 자율주행운수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함께 관련분야에 대한 식견과 전략, 네트워크를 갖춘 남 회장을 영입해 사업의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남경필 회장은 "자율주행 사업이 국내에서 아직은 생소한 분야이지만 중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키(Key)가 될 수 있는 미래 전략 사업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레벨 4(고도 자동화)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포니에이아이와 젬백스링크가 힘을 합친 자율주행 사업이 우리 사회의 부족한 수요를 채워주고 관련 산업 분야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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