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승용차 2대 치고 달아난 음주운전 소방공무원 붙잡혀

정종호 2024. 3. 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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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소방공무원이 승용차 2대를 치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김해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남소방본부 소속 20대 소방공무원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김해시 대청동 한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주행하는 승용차 뒤쪽 측면과 주차된 승용차 측면을 치고 달아났다가 사고지점 인근에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2대가 일부 파손됐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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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서부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김해=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소방공무원이 승용차 2대를 치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김해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남소방본부 소속 20대 소방공무원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김해시 대청동 한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주행하는 승용차 뒤쪽 측면과 주차된 승용차 측면을 치고 달아났다가 사고지점 인근에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2대가 일부 파손됐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0.044%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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