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장중 8만2000원 기록…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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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장중 8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9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1.24%) 오른 8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동안 7만원대 박스권에 묶이며 '7만전자'라는 수식어가 붙었던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2년 3개월여 만에 장중 8만원대를 찍은 뒤 전날(27일)엔 장중 8만1000원을 기록하는 등 고점을 높여왔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 전망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며 목표가를 올려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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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1.24%) 오른 8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2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동안 7만원대 박스권에 묶이며 '7만전자'라는 수식어가 붙었던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2년 3개월여 만에 장중 8만원대를 찍은 뒤 전날(27일)엔 장중 8만1000원을 기록하는 등 고점을 높여왔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 전망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며 목표가를 올려잡고 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차세대 HBM3E 12단(36GB) 제품에 대한 샘플 공급을 경쟁사 대비 수개월 선행해 진행하고 있다"며 "8단에 대한 퀄 테스트 승인은 올해 2분기 내 완료돼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낸드 출하량과 D램 판가, 스마트폰 출하량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3조원에서 5조5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린다"고 말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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