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 2000원 뚫은 삼성전자에 코스피 소폭 상승세 [오전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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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월 만에 8만전자를 넘어선 삼성전자가 장중 8만 2300원까지 오르면서 코스피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6.94포인트(0.25%) 오른 2752.7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45(0.42%) 오른 2757.27로 출발했다가 오전 9시 5분을 기점으로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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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월 만에 8만전자를 넘어선 삼성전자가 장중 8만 2300원까지 오르면서 코스피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6.94포인트(0.25%) 오른 2752.7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45(0.42%) 오른 2757.27로 출발했다가 오전 9시 5분을 기점으로 하락 전환했다. 보합세가 이어지던 코스피는 오전 9시 38분 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2593억 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이 1916억 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도 448억 원 순매도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변동성 완화, 배당락 여파에도 지속된 외국인의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 순매수 지속 등 대외 여건은 우호적”이라며 “1분기 마지막 거래일 리밸런싱 영향과 개별주 순환매도 제한적인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했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 주가가 8만 18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24% 오르면서 전체 시장을 이끄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 때 8만 23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0.56% 오르고 삼성바이오로직스도 0.72%, 기아 0.09%, 셀트리온 3.59% 등도 상승하는 양상이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12%), 현대차(-1.05%)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3.69(0.41%)포인트 오른 913.7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26(0.25%)포인트 오른 912.31로 출발했다가 음전과 양전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0.72% 오르고 알테오젠이 0.24% 상승하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2.13%), HLB(-0.18%), HPSP(-2.06%) 등을 하락세다.
조지원 기자 jw@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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