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 TV 키즈랜드, 'BBC키즈' 콘텐츠 공개

남궁경 2024. 3. 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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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BBC스튜디오와 협력해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인 지니 TV 키즈랜드의 새로운 월정액 서비스 'BBC 키즈'를 국내 독점 출시한다.

김훈배 KT 전무는 "BBC 키즈 출시로 지니 TV 영유아 고객들이 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를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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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델이 지니 TV 키즈랜드의 BBC키즈를 소개하고 있다.

KT는 BBC스튜디오와 협력해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인 지니 TV 키즈랜드의 새로운 월정액 서비스 'BBC 키즈'를 국내 독점 출시한다. BBC 키즈는 BBC 스튜디오의 글로벌 어린이 브랜드다. 12세 이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표 콘텐츠는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과 국제 에미상을 수상한 유아용 애니메이션인 '헤이 더기(Hey Duggee)'다. 헤이더기는 아이들이 강아지 더기가 운영하는 '다람쥐 클럽' 놀이방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배지를 획득하면서 그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책임감, 팀워크, 도전,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알려준다. 시즌 전편 모두 제공한다.

이외에도 △앤디의 세계 탐험 △야카 디 △고 제터스 △사라와 오리 △마이 월드 키친 등 다양한 주제와 장르 시리즈 작품을 영어와 한국어 버전으로 300여편 이상 볼 수 있다.

BBC 키즈는 KT 지니 TV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필 하드만 BBC 스튜디오 아시아 총괄 대표는 “BBC는 KT 지니 TV에서 영어와 한국어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온 가족을 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훈배 KT 전무는 “BBC 키즈 출시로 지니 TV 영유아 고객들이 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를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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