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양유업 이사회, 한앤코가 요구한 인사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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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한앤컴퍼니(한앤코) 측 인사들을 중심으로 하는 이사 신규 선임 건을 의결했다.
남양유업은 이날 오전 강남구 본사 강당에서 제60기 정기주총을 개최하고 임시 의장 선임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신규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결권이 있는 홍원식 회장이 반대표를 던질 것으로도 전망됐지만, 결국 한앤코 측 이사진 구성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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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한앤컴퍼니(한앤코) 측 인사들을 중심으로 하는 이사 신규 선임 건을 의결했다.
남양유업은 이날 오전 강남구 본사 강당에서 제60기 정기주총을 개최하고 임시 의장 선임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신규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윤여을 한앤코 회장과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이 선임됐다. 사내이사는 이동춘 부사장, 사외이사는 이명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의결권이 있는 홍원식 회장이 반대표를 던질 것으로도 전망됐지만, 결국 한앤코 측 이사진 구성이 완료됐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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