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퇴장 불복한 로저스 감독, 2경기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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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의 퇴장 판정을 오심이라고 주장한 로저스 감독이 징계를 받는다.
로저스 감독은 지난 2월 열린 하츠와의 리그 경기에서 양현준의 퇴장 장면이 오심이라고 주장하며 심판이 무능하고 경기 운영이 형편 없었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셀틱 구단은 양현준의 퇴장 판정에 대해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심판을 비판한 로저스 감독 역시 징계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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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양현준의 퇴장 판정을 오심이라고 주장한 로저스 감독이 징계를 받는다.
영국 'BBC'는 3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셀틱의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2경기 터치라인 접근 금지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로저스 감독은 지난 2월 열린 하츠와의 리그 경기에서 양현준의 퇴장 장면이 오심이라고 주장하며 심판이 무능하고 경기 운영이 형편 없었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당시 경기에서 양현준은 전반 15분경 볼을 따내려 발을 높이 들어올렸다가 상대 선수 안면을 위협하게 됐다. 주심은 옐로 카드를 꺼냈으나 VAR 판독 후 퇴장으로 판정이 바뀌었다.
이에 대해 로저스 감독은 "VAR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꺼낼 명백한 사례다. 오늘 경기는 경기장 바깥의 심판이 운영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셀틱 구단은 양현준의 퇴장 판정에 대해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심판을 비판한 로저스 감독 역시 징계를 받게 됐다.
로저스 감독의 징계는 분할 적용된다. 1경기는 곧바로 열릴 리빙스턴과의 주말 리그 경기에 적용된다. 나머지 1경기는 이번 시즌 내로 적용될 예정이다.(자료사진=브랜던 로저스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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