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호주대사 "외교부장관에 사의 표명…서울 남을 것"
김소연 기자 2024. 3. 29.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대사 대리인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대사 대리인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김 변호사를 통해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면서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할아버지 사망을 아버지로?"…공주시 탄천면서 사망처리 실수 - 대전일보
- 손웅정 "자식 성공에 숟가락 왜 얹나… 손흥민 돈은 손흥민 돈" - 대전일보
- 건양대병원 비대위, 사직서 100개 병원에 제출…"단체행동 의지" - 대전일보
- 여중생 제자 성폭행한 30대 담임교사, 최종 징역 6년 - 대전일보
- 소개로 유부녀 만났다가 강제추행 피소된 공기업 간부…2심도 '무죄' - 대전일보
- 尹, 공수처장 후보에 판사 출신 오동운 변호사 지명 - 대전일보
- 홍준표, 축구협회 향해 "올림픽 대표팀 감독 겸임시켜 이꼴 됐나" - 대전일보
- 서산시 공무원 출장 중 준비 중 숨져…시 "순직처리 등 적극 지원" - 대전일보
- 국민연금 월 100만 원 이상 수령자 70만 명 '근접' - 대전일보
- [뉴스 즉설]말이 씨가 돼 인생 꼬이는 한동훈, '자체 발광' 가능할까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