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 내달 18일 개막…15개국 참가

백도인 2024. 3. 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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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2024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를 다음 달 18∼24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7회째인 올해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대만, 중국, 홍콩, 러시아 등 15개 국가에서 1천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스피드 트랙, 로드, 슬라럼, 인라인 하키 등 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롤러 종목으로는 국내 유일의 국제대회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라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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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2024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를 다음 달 18∼24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7회째인 올해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대만, 중국, 홍콩, 러시아 등 15개 국가에서 1천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스피드 트랙, 로드, 슬라럼, 인라인 하키 등 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롤러 종목으로는 국내 유일의 국제대회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라고 시는 설명했다.

최경식 시장은 "세계 각국에 남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을 알릴 기회이기도 하다"며 "철저히 준비해 글로벌 명품 스포츠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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