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김성현, PGA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1R 공동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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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3‧CJ)과 김성현(26‧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이경훈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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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셰플러, 공동 3위…3연속 우승 도전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이경훈(33‧CJ)과 김성현(26‧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이경훈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68타를 쳤다.
이경훈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1개를 적어낸 김성현 등과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6언더파 64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테일러 무어, 윌슨 퍼(이상 미국)와는 4타 차다.
지난 25일 끝난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에 오르며 올 시즌 두 번째 톱10에 진입한 이경훈은 이번 대회에서도 첫날부터 순항, 다시 한번 톱10을 노리게 됐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경훈은 7번홀까지 16개 홀 연속 파세이브를 이어가다 8번홀(파5)에서 이날 첫 버디를 기록했다. 이어 9번홀(파3)에서도 한 타를 더 줄이며 2언더파로 첫날을 마쳤다.
김성현은 올해 10개 대회에 참가해 4차례 컷 탈락 하는 등 부침을 겪고 있다. 최고 성적은 지난 2월 WM 피닉스 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28위로, 이번 대회에 올 시즌 최고 성적을 노리고 있다.
김시우(29‧CJ)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35위로 무난한 출발을 했다.
한편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날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공동 선두에 불과 1타 뒤진 셰플러는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셰플러는 앞서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연속 정상에 올랐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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