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역 미세먼지 특보…영서·영동북부 경보+영동남부 주의보

한귀섭 기자 2024. 3. 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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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29일 오전 9시를 기해 강원 영동남부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했다.

앞서 영서북부, 영동 북부, 영서 남부에 발령된 미세먼지경보는 계속 유지중이다.

권역별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영서북부 303㎍(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영동북부 323㎍/㎥, 영서남부 379㎍/㎥, 영동남부 32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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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미세먼지.(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한국환경공단은 29일 오전 9시를 기해 강원 영동남부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했다. 앞서 영서북부, 영동 북부, 영서 남부에 발령된 미세먼지경보는 계속 유지중이다.

권역별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영서북부 303㎍(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영동북부 323㎍/㎥, 영서남부 379㎍/㎥, 영동남부 322㎍/㎥이다.

미세먼지 경보는 시간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지며, 시간당 평균농도가 150㎍/㎥ 미만 때는 주의보로 전환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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