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달러 ‘안착’...가상자산 인기에 두나무는 당기순이익 6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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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7만달러 선을 회복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날 한때 7만 1500달러 선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후 소폭 하락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역시 24시간 전에 비해 1% 이상 오른 3562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비트코인과 비슷한 상승세를 보였다.
두나무가 보유한 가상자산 가격의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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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7만달러 선을 회복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9일 오전 9시 45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7만 69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4시간 전보다 1.63% 상승한 수준이다. 이날 한때 7만 1500달러 선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후 소폭 하락했다.
다른 가상자산의 상승세도 뚜렷하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역시 24시간 전에 비해 1% 이상 오른 3562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비트코인과 비슷한 상승세를 보였다. 대표 ‘밈코인’ 중 하나로 꼽히는 도지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3% 이상 상승했고, 플로키 역시 10% 이상 올랐다.
한편,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도 미소를 짓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두나무의 매출은 1조1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1% 감소한 6408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8050억원으로 전년도 당기순이익 1308억원 대비 515% 늘었다. 두나무가 보유한 가상자산 가격의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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