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정권 심판? 웃긴 얘기…심판받아야 될 자들은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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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야권에서 이번 총선의 의미를 정권 심판에 맞추고 있는 것을 두고 "웃긴 얘기다. 민주당이 심판받아야 된다"고 지적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권부터 보면 백두산에 가서 손들고 만세 부르고 조금 후에 보니 연락사무소 폭파시켰는데 그게 무슨 정책 성공이냐"며 "대한민국이 제일 원자력을 잘하는데 탈원전을 한 것도 지혜스럽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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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말실수, 말도 안되는 공격받고 있어"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야권에서 이번 총선의 의미를 정권 심판에 맞추고 있는 것을 두고 "웃긴 얘기다. 민주당이 심판받아야 된다"고 지적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권부터 보면 백두산에 가서 손들고 만세 부르고 조금 후에 보니 연락사무소 폭파시켰는데 그게 무슨 정책 성공이냐"며 "대한민국이 제일 원자력을 잘하는데 탈원전을 한 것도 지혜스럽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이 너무 짧다. 윤석열 대통령을 누가 만들었냐. 추미애, 조국 이런 분들이 윤 대통령을 탄생시켰는데 2년 동안 발목잡고 힘들게 하고 독선, 정쟁하더니 우리가 심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심판받아야 될 자들은 민주당"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아무것도 못하게 구도를 만들어 놓고 대통령이 외교 정상 200명인가 만나는데 그 노고도 몰라주고 이런 법, 저런 법, 자기 입맛에 맞는 법을 (만들려 한다)"이라고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한 위원장이 많이 지쳤다. 저는 6주를 끌고 나갔는데 죽겠더라"며 "한 위원장은 말도 안 되는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이) '의석을 많이 확보하면 집안을 조사하는 법을 통과시킨다'고 하는데 그게 김대중 정신이냐? 보복이다"고 주장했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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