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금천 후보 강성만 출정식…"이번에는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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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의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된 28일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에 출사표를 던진 강성만 후보가 출정식을 개최했다.
강 후보는 이날 독산동 시티렉스 앞에서 출정식을 개최해 500여명의 주민들에게 금천의 변화를 말했다.
서울 금천은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국민의힘 강성만 후보와 현역인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리턴매치로 이뤄진다.
29일은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의 금천구 시흥동 현대시장을 방문하기로 하면서 강 후보에게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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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의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된 28일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에 출사표를 던진 강성만 후보가 출정식을 개최했다.
강 후보는 이날 독산동 시티렉스 앞에서 출정식을 개최해 500여명의 주민들에게 금천의 변화를 말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낙후된 금천의 현실을 이번만큼은 바꿔야 한다"며 "재정자립도 12위에 걸맞게 서울의 평균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천은 사법개혁을 외치기보다 먹고사는 민생문제를 풀어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금천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강 후보의 주요 공약은 △독산동 공군부대 축소 및 부지개발 △난곡선 금천구청역 연장 △중학교 신설 추진 및 특목고 유치 △청년 및 노인 맞춤형 복지 확대 △세비 50% 기부 등이다.
강 후보는 이날 본인이 직접 부른 선거로고송을 공개했다. 유명가수 남진의 곡을 작곡한 차태일 선생이 참여하여 만들어진 '판'은 정치에 뛰어든 본인이 직접 정치판의 고질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말 그대로 정치판을 바꾸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이색적인 모습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 금천은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국민의힘 강성만 후보와 현역인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리턴매치로 이뤄진다. 금천구는 지금까지 연속으로 당선된 사례가 없어 총선의 관점포인트가 되고 있다. 29일은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의 금천구 시흥동 현대시장을 방문하기로 하면서 강 후보에게 힘을 싣고 있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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