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보합세…또 오른 삼성전자 1% 강세[개장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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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보합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국내 증시 '투톱'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068270) 2.39%, 삼성전자우(005935) 0.3%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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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국내 증시가 보합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6분 코스피는 전날 대비 2.78포인트(p)(0.10%) 상승한 2748.60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 대비 11.45p(0.42%) 오른 2757.27에 장을 열고 이내 하락하면서 274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1409억 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67억 원, 501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에 제한적인 변동성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와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각각 0.12%, 0.11%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또 한 번 돌파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0.12% 내렸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006800) 연구원은 "예상치를 상회한 미 4분기 국내총생산(GDP)과 양호한 고용지표 결과 속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투자심리가 지속됐지만 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은 짙은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국내 증시 '투톱'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11%, SK하이닉스가 0.34% 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068270) 2.39%, 삼성전자우(005935) 0.3% 등은 상승했다. 삼성SDI(006400) -1.78%, LG에너지솔루션(373220) -1.25%, 현대차(005380) -0.6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6%, POSCO홀딩스(005490) -0.24%, 기아(000270) -0.18% 등은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최근 순환매는 미중 갈등 및 안보와 관련된 반도체, 기계, 조선, 제약·바이오로 좁혀진 모습이고, 반도체의 경우 미 대선을 앞두고 보조금 수혜 및 투자발표 등 미국발 낙수효과에 따른 수혜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 대비 2.27p(0.25%) 하락한 907.78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매도세가 거세다. 외국인은 926억 원 순매도했다. 기관도 17억 원 팔면서 지수 하락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953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5.02%, HLB(028300) 1.82%, 셀트리온제약(068760) 1.54%, 리노공업(058470) 0.97%, 삼천당제약(000250) 0.73% 등은 상승했다. 에코프로(086520) -3.5%, 엔켐(348370) -2.75%, HPSP(403870) -2.62%, 알테오젠(96170) -1.45%, 에코프로비엠(247540) -1.26%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3.5원 오른 1349.7원에 출발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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