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이터닉스, 인적분할 후 상장 첫날 상한가… 디앤디는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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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에서 인적분할한 SK이터닉스가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1분 SK이터닉스는 시초가(9880원) 대비 2960원(29.96%) 오른 1만2840원에 거래된다.
앞서 SK디앤디는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SK디앤디와 SK이터닉스의 인적분할을 마쳤다.
이에 SK디앤디는 존속회사 SK이터닉스는 신설회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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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1분 SK이터닉스는 시초가(9880원) 대비 2960원(29.96%) 오른 1만2840원에 거래된다.
앞서 SK디앤디는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SK디앤디와 SK이터닉스의 인적분할을 마쳤다. 이에 SK디앤디는 존속회사 SK이터닉스는 신설회사가 된다.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SK이터닉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두 회사의 분할 비율은 순자산 가액을 고려해 SK디앤디 약 77%, SK이터닉스 23%다. 이번 인적분할로 인해 두 회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주식 매매가 정지된 바 있다.
SK이터닉스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왔던 경쟁력을 토대로 톱티어 친환경 에너지 발전사 지위를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해상풍력 진출 및 연료전지 사업모델 다각화 ▲미국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진출 ▲전력 거래 사업 활성화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등 다방면에서 기업 가치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로서 본격적인 첫걸음을 뗀 만큼 견고한 실적으로 시장 기대감에 부응하고 꾸준한 프로젝트 개발과 투자 확대를 통해 선순환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전력시장 변화에 발맞춰 선진형 전력거래 사업자로 진화하고 넘버 원 그린에너지 솔루션 프로바이더(Green Energy Solution Provider)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SK디앤디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71%) 내린 1만3900원에 거래된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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