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자이언츠, ‘쿵푸 팬더’ 산도발 방출…깜짝 반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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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인 '반전 시나리오'는 없었다.
미국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9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4 시즌 개막을 몇 시간 앞두고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파블로 산도발(37)을 방출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산도발은 뛰고 싶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자이언츠 구단은 트리플A 새크라멘토나 더블A 리치몬드에 출전기회가 필요한 유망주가 많아 그에게 충분한 타격기회를 줄 수 없어 결별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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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9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4 시즌 개막을 몇 시간 앞두고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파블로 산도발(37)을 방출했다.
‘쿵푸 팬더’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샌프란시스코의 2010년, 2012년, 2014년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일원이었으며, 특히 2012년 월드시리즈 최우수 선수(MVP)였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산도발은 뛰고 싶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자이언츠 구단은 트리플A 새크라멘토나 더블A 리치몬드에 출전기회가 필요한 유망주가 많아 그에게 충분한 타격기회를 줄 수 없어 결별을 택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산도발은 당장 은퇴 계획이 없다. 다른 팀의 선택을 받지 못 한다면 타국 리그나 독립 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지속해야 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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