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부대' 일일천하였나, '파묘'에 1위 양보…양자 구도 첫 주말 어떨까 [종합]

김보라 2024. 3. 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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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댓글부대'가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했었지만 '파묘'에 자리를 내줬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8일) '파묘'는 6만 7794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댓글부대'의 개봉 첫날이었던 27일에는 일별 관객수 12만 7677명이 관람해 1위에 올랐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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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댓글부대’가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했었지만 ‘파묘’에 자리를 내줬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8일) ‘파묘’는 6만 7794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댓글부대’에는 6만 2825명의 관객이 들어 2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9만 4541명이다.

‘댓글부대’의 개봉 첫날이었던 27일에는 일별 관객수 12만 7677명이 관람해 1위에 올랐던 바. 하루 만에 1위 자리를 내놓게 된 것이다. 다만 어제 수치를 보면 ‘파묘’와 ‘댓글부대’의 관객수 차이가 4969명으로 근소하다.

이에 개봉 첫 주말인 오늘(29일)부터 31일(일)까지 어떤 양상을 띠게 될지 관심을 높인다.

‘댓글부대’(감독 안국진,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KC벤처스㈜, 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영화적순간)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번 주 27일(수) 개봉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해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감독 장재현,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쇼박스·㈜파인타운 프로덕션, 공동제작 ㈜엠씨엠씨)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현재까지 '파묘'의 누적 관객수는 1053만 9297명으로, 1100만 명까지 달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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