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거부하고 '부아앙'…순찰차 치고 달아난 30대의 최후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4. 3. 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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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을 거부하고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5시쯤 광주 남구 주월교차로에서 음주측정을 요구하는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A씨는 경찰관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순찰차를 들이받고 자택으로 도주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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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5시쯤 광주 남구 주월교차로에서 음주측정을 요구하는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 농도 운전면허 취소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동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남부경찰서. 김수진 수습기자


앞서 경찰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세워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A씨는 경찰관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순찰차를 들이받고 자택으로 도주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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