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방송영상리더스포럼 올해 첫 회의…정책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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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2024 방송영상 리더스포럼'의 첫 회의를 열고 방송·영상·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방송영상콘텐츠산업은 K-콘텐츠산업의 대표주자로 성과를 내고 있는 한편으로 세계시장에서 무한 경쟁과 제작비 상승 등 많은 현안이 있다"며 "포럼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만한 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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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2024 방송영상 리더스포럼'의 첫 회의를 열고 방송·영상·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방송영상산업의 지난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논의할 주요 현안과 운영 방향을 토론한다.
올해는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방송영상콘텐츠 지원을 강화하고 공정·상생의 가치에 기반해 제작환경을 탄탄히 조성할 계획이라고 문체부는 밝혔다.
지난해 정부는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지원을 위해 제작비용 세액공제율을 기존 3~10%에서 최대 15~30%까지 올린 바 있다. '힘쎈 여자 강남순', '이재, 곧 죽습니다', '소년시대' 등 국비 지원을 받은 흥행작들도 지난해 국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올해 포럼은 ▲ 혁신 생태계 조성 ▲ 상생·공정 환경 조성 ▲ 투자 활성화 및 글로벌 도약의 3개 분과로 꾸려 민간위원 27명이 논의를 이끈다. 연간 총 8회의 포럼을 열고 하반기 마지막 회차에는 공개세미나를 열어 결산한다.
관련 학계·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방송영상 리더스 포럼은 2003년부터 방송영상콘텐츠 업계 전반의 현안과 정책지원, 발전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문체부 관계자는 "방송영상콘텐츠산업은 K-콘텐츠산업의 대표주자로 성과를 내고 있는 한편으로 세계시장에서 무한 경쟁과 제작비 상승 등 많은 현안이 있다"며 "포럼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만한 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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