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댓글부대' 일일천하…'파묘' 또 다시 1위, 1100만 향해 질주 [TEN이슈]

태유나 2024. 3. 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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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영화 '파묘'가 하루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이로써 손석구 주연의 영화 '댓글부대'는 일일천하로 정상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파묘'는 6만 7794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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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KC벤처스, (주)쇼박스

천만영화 ‘파묘’가 하루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이로써 손석구 주연의 영화 ‘댓글부대’는 일일천하로 정상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파묘'는 6만 7794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053만 9297명이다. '댓글부대'는 6만2788명으로 2위였다. 누적 관객수는 19만4504명이다. 3위는 '고질라X콩:뉴 엠파이어'로, 2만 9216명과 만나 누적 관객 수 8만 6126명이 됐다. 

'파묘'는 '댓글부대'가 개봉한 당일 1위를 내주며 2위를 기록했지만,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물.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해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댓글부대'는 2015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주목 받은 안국진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 기자 임상진이 막강한 권력을 가진 만전그룹 관련 기사를 썼다가 기사 오보로 판명 나면서 정직 당한 뒤 만전그룹이 여론조작팀을 운용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반격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기자 출신 장강명 작가가 2015년 내놓은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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