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너틱스, 인적분할 상장 첫날 '上' 직행

한경우 2024. 3. 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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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에서 인적분할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회사인 SK이너틱스가 상장 첫 날 개장하자마자 상한가로 직행했다.

29일 오전 9시13분 현재 SK이너틱스는 시초가(9880원) 대비 2960원(29.96%) 오른 1만2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부동산 사업을 담당하는 존속회사인 SK디앤디는 인적분할에 따른 거래정지 전날인 2월27일 종가(1만4000원) 대비 750원(5.36%) 하락한 1만325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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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에서 인적분할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회사인 SK이너틱스가 상장 첫 날 개장하자마자 상한가로 직행했다.

29일 오전 9시13분 현재 SK이너틱스는 시초가(9880원) 대비 2960원(29.96%) 오른 1만2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부동산 사업을 담당하는 존속회사인 SK디앤디는 인적분할에 따른 거래정지 전날인 2월27일 종가(1만4000원) 대비 750원(5.36%) 하락한 1만3250원을 기록 중이다.

두 회사의 순자산 가액 기준 분할 비율은 SK디앤디가 약 77%, SK이터닉스가 23%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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