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번째 챔프전, 경험 먹고 성장하는 우리은행 박지현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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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이 통합우승을 노리는 국민은행과 최후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우리은행의 메인 전력 박지현(24·183cm)은 어린 나이에도 벌써 3번째 챔피언결정전 무대를 뛰고 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3시즌 연속 챔프전을 치르니까 (박)지현이도 3번째 챔프전을 치르는 거다. 처음에는 뭣 모르고 했지만, 이제는 자기 자리를 잡고 좋아진 건 확실하다"고 말했다.
위 감독의 말대로 경험과 함께 쑥쑥 크고 있는 박지현이 우리은행의 미래까지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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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아산=이웅희 기자]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이 통합우승을 노리는 국민은행과 최후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이제 1승만 더하면 2년 연속 챔피언이 된다.
우리은행의 메인 전력 박지현(24·183cm)은 어린 나이에도 벌써 3번째 챔피언결정전 무대를 뛰고 있다. 경험이 곧 성장의 자양분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지현은 2000년생으로 어리지만 수차례 챔프전을 치르고 있다. 지난 시즌 우리은행 우승의 주역이기도 하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3시즌 연속 챔프전을 치르니까 (박)지현이도 3번째 챔프전을 치르는 거다. 처음에는 뭣 모르고 했지만, 이제는 자기 자리를 잡고 좋아진 건 확실하다”고 말했다.
결국 경험이다. 위 감독은 “경험이 특급선수를 만든다. 국가대표로도 뛰고, 큰 무대를 계속 뛰며 성장하는 거다. 처음에는 선수로서 많이 부족했지만, 이제 많이 줄이며 좋은 선수로 성장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현은 삼성생명과의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이후 살아나며 우리은행의 챔프전 진출을 이끌었다. 챔프전 1차전에서도 18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끈 박지현은 김단비, 박혜진과 함께 팀을 지탱하며 우승을 목전에 뒀다.
위 감독의 말대로 경험과 함께 쑥쑥 크고 있는 박지현이 우리은행의 미래까지 밝히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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