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데뷔 10주년 기념 회동 포착…3년만 예능 출격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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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뭉쳤다.
러블리즈라는 이름으로 오랜만에 뭉친 그들은 '아츄(Ah-Choo)', '안녕(Hi~)' 등 청량미 넘치는 대표곡 메들리 무대도 공개한다.
러블리즈는 "거의 4년 만에 안무를 맞춰보는 것 같다" "이게 될까?"라고 기억을 더듬으며 무대를 시작한다.
무대가 끝난 후 러블리즈는 뭉클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본 방송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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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뭉쳤다. 계약 만료 후 3년만에 함께 예능에 출연하게 된 것.
3월 3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축제 프로젝트 ‘같이 놀아, 봄’을 위해 러블리즈를 초대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러블리즈는 이미주가 소속된 그룹으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러블리즈를 반갑게 환영하며 맞이한다. 이미주는 ‘청순 미주’로 돌아가 “안녕하세요. 러블리즈 넷째! 비주얼 멤버 미주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하며 남다른 감회에 젖는다. 하하와 주우재는 러블리즈와 함께 있는 이미주의 색다른 모습에 “미주가 러블리즈 맞네” “러블리즈 되니까 자세 꼿꼿한 거 봐”라고 놀린다.
러블리즈라는 이름으로 오랜만에 뭉친 그들은 '아츄(Ah-Choo)', ‘안녕(Hi~)’ 등 청량미 넘치는 대표곡 메들리 무대도 공개한다. 러블리즈는 “거의 4년 만에 안무를 맞춰보는 것 같다” “이게 될까?”라고 기억을 더듬으며 무대를 시작한다.
그 와중에 유재석은 러블리즈의 열혈팬으로 출동해 “너는 내 마음 모르지 아츄!” 가사를 따라 부르며 응원하는가 하면, “안녕 내 최애곡이야”라고 춤을 추며 몸을 들썩인다. 멤버들은 러블리즈와 동기화된 유재석을 뜯어말리고, 유재석은 “러블리즈랑 있으니까 미주가 다르게 보이네”라며 감탄한다고. 무대가 끝난 후 러블리즈는 뭉클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본 방송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30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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