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배우’ 이도현, 군악대 근황 “우렁차고 웃기고 잘생겼다”

김희원 기자 2024. 3. 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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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대한민국공군’ 영상 캡쳐.



배우 이도현이 군대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공군’은 ‘공군군악의장대대가 진해 군항제에 참가합니다!’라며 쇼츠를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공군 군악의장대대 진해 군항제 참가(with 천만배우 이도현)’라는 제목이 붙여져 있다.

영상 속 이도현은 진해 군항제 행사 참가를 위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거나 호응을 유발하는 박수 자세를 취하는 등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연습에 참여했다.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공군’ 영상 캡쳐.



이어 싸이의 ‘That that’ 오프닝 연주에 맞춰 춤을 추던 그는 군항제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며 활기차고 통통튀는 매력을 보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도현 별명이 왜 깝동(깝치는 동현 줄임말. 본명 ‘임동현’에서 따 온 별명)인지 알겠다” “여전히 우렁차고 웃기고 잘생겼다”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이도현은 최근 영화 ‘파묘’가 천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스크린 데뷔를 천만 영화로 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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