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하루만에 1위 탈환…‘댓글부대’ 2위로[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3. 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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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는 전날 6만 779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왕좌를 되찾았다.

2024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물.

'댓글부대'는 같은 날 6만 2825명을 동원해 그 뒤를 바짝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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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각 배급사
천만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는 전날 6만 779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왕좌를 되찾았다. 누적 관객수는 1053만 9297명이다.

2024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물.

‘댓글부대’는 박스오피스 1위의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댓글부대’는 같은 날 6만 2825명을 동원해 그 뒤를 바짝 쫓았다. 누적 관객수는 19만 4541명이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195만여명이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댓글부대‘가 앞서고 있다. ‘댓글부대’의 예매량은 7만여명으로 예매율 1위다. ‘파묘’가 6만 2천여명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박스오피스 3위는 ‘고질라X콩: 뉴 엠파이어’다. 영화는 2만 9000명대를 동원하는데 그쳤고, 4위인 ‘듄: 파트2’는 1만 명대 밑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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