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영화' 파묘, 1위 탈환…2위 댓글부대·3위 고질라X콩 [Nbox]

안은재 기자 2024. 3. 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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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천만영화' 파묘가 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파묘'는 6만 7794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파묘'는 영화 '댓글부대'가 개봉한 당일, 이 작품에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며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곧 1위를 탈환하는 저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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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묘' 포스터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올해 첫 '천만영화' 파묘가 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파묘'는 6만 7794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053만 9297명이다.

'파묘'는 영화 '댓글부대'가 개봉한 당일, 이 작품에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며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곧 1위를 탈환하는 저력을 보였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만든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열연했다.

'댓글부대'는 이날 6만 2825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누적 관객 수는 19만 4541명이다. '고질라X콩:뉴 엠파이어'는 이날 2만 9216명과 만나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8만 6126명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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