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데뷔’ 아스널 특급 유망주 은와네리, 첫 프로 계약 [오피셜]

김재민 2024. 3. 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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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와네리가 아스널과 계약을 맺었다.

아스널은 3월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단 은와네리가 그의 첫 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여러 잉글랜드 빅클럽이 유소년 계약 신분이었던 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지난 2016년부터 아스널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은와네리는 아스널과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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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은와네리가 아스널과 계약을 맺었다.

아스널은 3월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단 은와네리가 그의 첫 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은와네리는 2007년생 공격수로 아스널이 배출한 또 다른 특급 유망주 후보다. 그는 지난 2022년 9월 브렌트포드전 교체 출전하며 만 15세 181일에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러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연소 데뷔 기록을 경신했다. 동시에 그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보유했던 구단 역대 최연소 데뷔 기록 역시 경신했다.

여러 잉글랜드 빅클럽이 유소년 계약 신분이었던 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지난 2016년부터 아스널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은와네리는 아스널과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페어 메르테자커 유소년 아카데미 감독은 "은와네리와 그의 여정이 자랑스럽다. 아카데미 이전부터 유소년팀으로 원활하게 전환하고 1군 팀 데뷔까지 했다. 그의 여정은 이제 계속될 것이며 우리 모두 그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할 것이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에단 은와네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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