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차량 부순다" 주차장서 행패…한밤 왔던 대리기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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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 27일 새벽 친구 집에서 술을 마신 뒤 귀가하기 위해 대리기사 B 씨를 불렀습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이 서로 좋게 끝내자는 식으로 사건을 마무리 지으려고 했지만, B 씨가 A 씨의 차를 타고 도주하면서 상황은 급반전됐습니다.
이후 다른 대리기사를 불러 집에 돌아간 A 씨는 그로부터 두 시간 뒤 B 씨에게 차를 다 부수겠다는 협박 문자를 잇달아 받았습니다.
A 씨는 다시 경찰에 신고해 B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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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 27일 새벽 친구 집에서 술을 마신 뒤 귀가하기 위해 대리기사 B 씨를 불렀습니다.
문제는 대리기사를 불러 이동하던 중 둘 사이에 말다툼이 발생하면서 벌어졌습니다.
다툼으로 감정이 격해진 B 씨가 갑자기 근처 도로에 차를 세우더니 경찰에 신고한 건데요.
이후 출동한 경찰이 서로 좋게 끝내자는 식으로 사건을 마무리 지으려고 했지만, B 씨가 A 씨의 차를 타고 도주하면서 상황은 급반전됐습니다.
이에 수상함을 느낀 경찰이 B 씨를 붙잡아 음주운전 여부를 측정했는데, B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다른 대리기사를 불러 집에 돌아간 A 씨는 그로부터 두 시간 뒤 B 씨에게 차를 다 부수겠다는 협박 문자를 잇달아 받았습니다.
A 씨가 집 앞 주차장에 가보니 실제로 사이드미러와 방향지시등 등이 훼손되어 있었고, 하이패스 단말기와 운동화, 블랙박스 등 차량 내부 물품은 밖으로 내동댕이 쳐져있었다고 하는데요.
A 씨는 다시 경찰에 신고해 B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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