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현대차 COO "전기화 밀어붙이고 있어…시장의 두 배로 성장"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3. 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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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번에는 '2024 뉴욕 국제 오토쇼' 현장으로 가보시죠.
이번 오토쇼에는 우리나라의 현대차도 참가했는데요.
현대차는 '더 뉴 투싼'과 '2025 싼타크루즈'를 전격 공개하며,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운영책임자는 현대차가 전기화를 밀어붙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시장의 우려와 달리 전기차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호세 무뇨스 / 현대차 최고운영책임자(COO) : 저희는 전기화를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저희 전기차 판매량이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시장 성장률의 두 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올해 2월까지 시장은 약 17% 성장했습니다. 저희는 38% 성장했습니다.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합하면 54%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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