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장애인 개인예산제 사업 추진…"자유롭게 서비스 선택"

조한대 2024. 3. 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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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장애인이 유연하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제25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서 "올해 8개 시군구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의 20% 범위 안에서 재화와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범사업이 진행된다"며 "2026년부터는 본격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을 올해 6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검진과 재활치료 등을 담은 종합계획도 수립하겠다고 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 #국무총리 #개인예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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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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