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금리인하 수정?·징역 25년·시진핑 특별지시·환율 빨간불·골육상쟁

김종윤 기자 2024. 3. 2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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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금리인하 수정?

연준이 금리인하를 더 늦출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연준을 향한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최근 벌어진 볼티모어항만 폐쇄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요?
- "6월보다 더 늦게" 미 금리인하 시점 지연 관측 주장
- 대표 '매파' 월러, 금리인하 횟수 축소·시기 지연 주장
- 월러 "최근 인플레 지표 실망…나은 지표 보고 싶어"
- 월러 "진전 구체화될 때까지 인하 조치 준비 않을 것"
- 연설 중 '서두르지 않아' 네 번 언급…"더 오래 유지"
- 3월 점도표, '2회 인하' 19명 중 9명…3회 전망 축소
- 보스틱 총재 "올해 단 한 차례 인하만 가능할 것"
- 블룸버그 경제연구소, 금리 인하 9월로 지연 전망
- 애너 웡 "볼티모어항 빨리 열지 않으면 CPI 오를 것"
- 미국 4분기 성장률 확정치 3.4%…잠정치서 0.2%p↑

◇ 징역 25년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에 징역 25년형이 선고됐습니다. 억만장자에서 범죄자로 한순간에 추락했어요?
- '가상자산 왕' FTX 창업자, 징역 25년…15조 원 몰수
- 뱅크먼-프리드,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 횡령 등 기소
- 정치인들에게 최소 1억 달러 뇌물 등 불법 정치 후원금
- 검찰 당초 징역 40∼50년 구형…최고 110년 구형 가능
- 뱅크먼-프리드 측 변호사 징역 5년~6년 반 정도 제안
- 최후진술서 "일어난 일 죄송…나쁜 결정 내렸다" 사과
- 한때 가장 젊은 '억만장자'로 주목…순식간에 몰락
- '세계 3대' 거래소 FTX 기업 가치 한때 43조 2천억 원
- 뱅크먼-프리드 부모 "아들을 위해 계속 싸울 것"

◇ 시진핑 특별지시

중국 중앙은행이 시진핑 주석 지시로 국채 매입에 나설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동안 중국이 시장 예측만큼 통 크게 돈을 풀진 않았었는데요. 이번엔 제대로 풀까요?
- 중국 인민은행, 20여 년 만에 국채 매입 관측 제기
- 작년 10월 30일 중앙금융업무회의 시진핑 발언 공개
- SCMP "시진핑, 금용회의서 국채 거래 늘리라" 지시
- 시진핑 "통화정책 도구상자 풍부하게 하는 대책 필요"
- 판궁성, 최근 "중국 통화정책 수단, 풍부하고 충분해"
- 중앙은행 국채 매입, 시중 위안화로 유동성 공급 효과
- 사실상 '재정의 화폐화' 우려 부추겨…논란 여지 우려

◇ 환율 빨간불

어제(28일) 원·달러 환율이 5개월 만에 장중 1350원을 돌파했습니다. 금리인하 전망이 후퇴하면서 앞으로 더 오를까요?
- 원·달러 환율, 어제 장중 약 5개월 만에 1350원 돌파
- 미국 금리 인하 예상보다 지연 우려에 달러 강세 자극
- 월러 이사 "서두를 필요 없다" 발언에 원·달러 환율 급등
- 연준 금리 인하 잇단 '신중론'에 달러 강세 커지는 압력
- 유럽중앙은행 6월 인하 가능성…BOE 인하 전망 강화
- 최근 유로화·엔화 등 다른 주요 통화 약세…달러 강세
- 마이너스 금리 종료도 무용지물…달러당 155엔 전망도
- 원화·엔화 반등은 연준의 본격 금리 인하 때 가능 전망

◇ 골육상쟁

뼈와 살이 서로 다툰다. 떨어질 수 없는 가까운 사이가 다툰다는 뜻인데요. 요즘 한미약품을 보면서 이런 얘기를 많이 하죠?
- 한미 경영권 분쟁, 장·차남 승리…'OCI 통합' 급제동
- 16% 소액주주 지지에 2%p 지분 차이 뒤엎고 역전
- 모녀 측, 국민연금 지지 받았지만 소액주주 '외면'
- 지난 23일 개인 최대주주 신동국 회장, 장·차남에 '손'
- 임종윤, 사이언스 대표 유력…OCI "통합 절차 중단"
- OCI그룹 통합 계획 '안갯속'…지난한 법적 다툼 전망
- 역전 끝에 이긴 한미그룹 형제 "이겼어도 마음 아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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