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김호중 "작업실 근처에 24시간 식당 4개 있어야" 남다른 입지 조건 공개 ('구해줘홈즈')

조민정 2024. 3. 2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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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의뢰인으로 작업실 겸 집을 찾는 부부가 등장하자 김호중은 "형들과 같이 쓰다가 올해 개인 작업실을 구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김호중은 이어 "(작업실 근처에) 24시간 식당이 4개 정도는 있어야 했다. 중식도 있고, 한식은 당연하고. 양식도 배달하면 15분 안에 올 수 있어야 했다"며 남다른 조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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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해줘 홈즈' 캡처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김호중이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김호중이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과거에 김호중의 집에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용도실 김치 냉장고에 전국 팔도 김치가 가득하다"고 전했다.

이에 김호중은 "김치가 너무 많아 깍두기 볶음밥을 했는데 5일 동안 먹은 적이 있다"며 요즘도 (팬들이) 많이 보내준다고 말했다.

사진='구해줘 홈즈' 캡처

이날 의뢰인으로 작업실 겸 집을 찾는 부부가 등장하자 김호중은 "형들과 같이 쓰다가 올해 개인 작업실을 구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김호중은 이어 "(작업실 근처에) 24시간 식당이 4개 정도는 있어야 했다. 중식도 있고, 한식은 당연하고. 양식도 배달하면 15분 안에 올 수 있어야 했다"며 남다른 조건을 공개했다.

주우재는 "작업실 얘기를 들었는데 막상 들은 건 먹는것과 게임하는 거, 앉아서 쉬는 거 뿐이라고 하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김호중은 "사실 집에서 게임하는 건 너무 제 자신이 나태해 보여서. (작업실에선) 마이크를 항상 옆에 두고 '아!' 했는데 그게 마이크를 타고 들어가면 다음 작업 소스가 될 수도 있다. 이번 앨범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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