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이 나를 믿지 않는다" 후보로 밀리더니 대놓고 '저격', 사실상 '방출각'이네... 주전 자리 잃고 '분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9)가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8일(한국시간) "호이비에르는 앙제 포스테코글루(59) 감독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새로운 토트넘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이 확 줄었고, 그 상황에 대한 불만을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8일(한국시간) "호이비에르는 앙제 포스테코글루(59) 감독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새로운 토트넘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이 확 줄었고, 그 상황에 대한 불만을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만족하지 않는다. 비밀도 아니지만, 호들갑을 떠는 것도 아니다"라며 "감독님이 나를 믿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감독이 나를 믿지를 않는다.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 건 감독이다"라고 말했다.
2022~2023시즌 호이비에르는 안토니오 콘테(54) 감독 체제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뛰었다. 해리 케인(31·현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출전 시간 전체 2위였다. 심지어 손흥민(32)보다 더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토트넘 전체에서 13위다. 골키퍼 굴리에모 비카리오(26)의 출전 시간인 2700분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다(1191분).
매체에 따르면 호이비에르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출전을 원한다. 덴마크 국가대표팀 승선이 유력하다. 조별리그에서 세르비아와 슬로바키아,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이에 '풋볼 런던'은 "호이비에르는 유로 2020에서 덴마크가 준결승에 진출하는 데 도움을 줬다"라며 "2024 대회도 뛰기를 바란다. 하지만 호이비에르는 지금처럼 조금씩 경기를 소화하다 대회 기간 동안 갑자기 몸에 부하가 오면 부상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게다가 매체에 따르면 호이비에르는 유로 대회가 끝나면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는다. '풋볼 런던'은 "유벤투스와 나폴리는 호이비에르 영입에 관심이 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호이비에르를 내년에 자유계약선수(FA)로 내주기 전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그를 매각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년간 중국 구금' 손준호 직접 심경 밝혔다 "무사히 돌아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 스
- 'LG 여신' 감출 수 없는 우월 비키니 몸매 '숨막혀' - 스타뉴스
- 청순 치어리더 대반전, 아찔 볼륨+치명적 S라인 - 스타뉴스
- '안 입은 줄' 日 아이돌, 착시 유발 '누드톤' 속옷 - 스타뉴스
- '환상 몸매 실화냐' 여신 치어리더, 군인들 홀렸다 - 스타뉴스
- 이효리 前남친 실명 공개..母 "이상순보다 잘생겨" - 스타뉴스
- 놀라운 'Jimin Effect'! 방탄소년단 지민, 주가상승 모멘텀 - 스타뉴스
- 하이브 사과문.."BTS 진 허그회 응모 조건 변경" [전문][공식] - 스타뉴스
- BTS 진이 1000명 안아주는데..응모 조건 논란→하이브 사과 [종합] - 스타뉴스
- '인기가요' 오늘(2일) 결방.."'케이 웨이브 콘서트'로 2주간 결방"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