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의혹'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구속영장 기각
보도국 2024. 3. 29. 06:44
'억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28일)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전 전 부원장은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국민권익위원회 민원과 지자체 인허가 관련 청탁의 알선 대가로 약 7억 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전 전 부원장이 경기 안산시 신길온천 개발사업 참여 업체로부터 뇌물 2,600만 원을 챙겼다고도 보고 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구속기각 #뇌물수수 #백현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민주, 회담 준비 전념…의제는 동상이몽?
- 북한, 탄도미사일·방사포탄 '정확도' 자랑…대러 무기수출 노리나
- 타이태닉호 탑승객 금시계 경매…예상가 2억 6천만 원
- '파리행 실패' 대표팀 귀국…황선홍 "모두 내 탓"
- [탐사보도 뉴스프리즘] '불멍 했을 뿐인데?'…기후변화보다 더 무서운 산불 원인은
- '서울 대형마트 평일휴업 가능' 조례 통과…마트 노동자들은 반발
- '가정의 달' 코 앞인데…햄버거·피자 또 가격 인상
- 최태원도 젠슨황 만나…삼성·SK, HBM 경쟁에 사활
- '유산 강제할당' 유류분 제도 수술대…상속분쟁 사라질까
- 2대 공수처장 후보도 판사 출신…수사도 과제도 산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