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분기에 83% 폭등, 나스닥 최고 상승률

박형기 기자 2024. 3. 2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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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1분기에 83% 폭등했다.

1분기 마지막 거래일인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12% 상승한 903.56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월가의 AI 특수 덕분에 엔비디아는 1분기에 83% 폭등했다.

엔비디아가 압도적 상승률로 1위를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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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화면에 뜬 엔비디아 로고.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1분기에 83% 폭등했다.

1분기 마지막 거래일인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12% 상승한 903.56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가 없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강보합에 그쳤다.

그러나 월가의 AI 특수 덕분에 엔비디아는 1분기에 83% 폭등했다. 이는 나스닥100 종목 중 최고 상승률이다.

미국의 대표적 D램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각각 38%, 네덜란드의 반도체 설계업체 ASML이 28% 상승, 그 뒤를 이었다.

엔비디아가 압도적 상승률로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엔비디아는 AI에 최적화된 칩을 생산, 최근 월가의 AI 랠리를 이끌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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