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신곡 뮤비 반나절만에 130만뷰…‘장인이라 불러다오’

허민녕 스포츠동아 기자 2024. 3. 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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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보아에게서 이젠 장인의 포스가 느껴진다.

'아시아의 별' 보아가 자작곡을 들고 돌아왔다.

신곡 '정말, 없니?'(Emptiness)는 가창자 보아가 작곡은 물론 작사, 편곡까지 도맡은 진정한 자작곡으로, 최신 음악 장르 '아프로비트'란 다만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일 뿐 기존 케이팝에선 접할 수 없던 '럭셔리 사운드'를 구사하며 여전히 도전을 꿈꾸는 '선각자'의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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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장르 ‘아프로비트’로 새 도전
연기에 아이돌 프로듀서까지 활약
보아.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돌아온 보아에게서 이젠 장인의 포스가 느껴진다.

‘아시아의 별’ 보아가 자작곡을 들고 돌아왔다. 케이(K)팝 리빙 레전드의 귀환에 ‘뿌리 깊은’ 글로벌 팬덤은 전 지구적 매체를 통한 폭발적 조회수로 화답하며 여전히 ‘눈부시게 빛나는 별’임을 상기시켰다. 유튜브 기준 새 노래 ‘정말, 없니?’ 뮤직비디오는 공개 반나절도 안 돼 최정상 아이돌에 다를 바 없는 조회수 130만 뷰를 돌파했다.

본업인 가수로 보아의 무대 복귀는 2022 년 11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포기브 미’(Forgive Me) 이후 1년 4개월만. 신곡 ‘정말, 없니?’(Emptiness)는 가창자 보아가 작곡은 물론 작사, 편곡까지 도맡은 진정한 자작곡으로, 최신 음악 장르 ‘아프로비트’란 다만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일 뿐 기존 케이팝에선 접할 수 없던 ‘럭셔리 사운드’를 구사하며 여전히 도전을 꿈꾸는 ‘선각자’의 모습을 드러냈다.

글로벌 케이팝을 이끈 1등 공신으로 보아의 새 노래를 향한 대중의 반응 또한 ‘전 지구적’ 차원으로 바라보는 게 당연지사. 유튜브가 대표적으로, 새 노래 ‘정말, 없니?’ 뮤직비디오는 27일 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돼 반나절 만에 조회수 130만 회를 넘어섰다.

보아의 컴백은 연말·연초 소녀시대 태연과 레드벨벳 웬디로 이어져 온 SM 대표 여제 3부작의 ‘화룡점정’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실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보아의 계승자들로서 태연과 웬디는 각각 ‘투 엑스’(To. X) ‘위시 유 헬’(Wish You Hell)을 발표하며 ‘믿고 듣는’ 히트 메이커들로서 위용을 과시했다. 태연의 ‘투 엑스’는 특히 지난해 하반기와 올 상반기를 관통하는 ‘롱런 곡’으로 자리매김하며, ‘올해의 여성 솔로’ 향배를 조기 매듭짓게 했다.

보아는 이번 새 노래 발표에 앞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후배 그룹 NCT 위시 데뷔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왕성한 행보를 펼쳐왔다.

허민녕 스포츠동아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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