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혜은이, 딸 결혼식서 눈물…“만감 교차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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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딸의 결혼식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혜은이의 딸 결혼식 장면이 전파를 탔다.
혜은이는 박원숙을 보자 곧장 눈물을 보였고, 안문숙은 "이 좋은 날에 울지 말아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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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딸의 결혼식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혜은이의 딸 결혼식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윽고 ‘같이 삽시다’ 멤버들 뿐 아니라 80년대 최고의 인기 스타 민해경이 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수종도 등장해 “아내는 연극 연습으로 오지 못했다”며 박원숙, 안소영, 안문숙과 인사를 주고 받았다. 혜은이를 만난 최수종은 “이틀 간 밤새 촬영하고 이렇게 시간이 나서 왔다”고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밝은 미소로 등장한 혜은이는 신부 입장에 눈물을 터뜨렸다. 혜은이는 “딸 첫 돌을 지난 후 이혼했다. 아이를 어릴 적 키우지 못했다. 저는 항상 ‘나는 죄인이다’라는 생각을 하며 살았다. 딸이 유치원생 때 재혼하는 내게 이유를 묻더니 ‘그럼 잘 됐네, 가야겠네’라고 하더라. 그런 딸이 결혼한다니 만감이 교차하고, 내 딸이지만 참 잘 컸다”고 딸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참석한 하객 분들이 제가 느낄 수 있는 사랑을 보내주셨다. 사랑한단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이란 것이 있지 않나. 너무나 화기애애한 결혼식이었다. 그래서 정말 흐뭇하고 내가 승리자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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