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양산 사전투표소서 불법카메라 발견…경찰 수사
방현덕 2024. 3. 29. 05:48
인천과 경남 양산의 총선 사전투표소에서 최근 불법 카메라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카메라가 발견된 사전투표소는 인천 5곳과 양산 4곳으로, 모두 투표소 방향을 향해 설치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카메라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설치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CCTV를 분석 중입니다.
앞서 정부는 최근 사전투표소로 지정된 일부 행정복지센터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며 전국 지자체에 긴급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사전투표 #불법_카메라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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