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스카이 故최진영, 오늘(29일) 14주기…애틋했던 누나 최진실과 함께 영면

이슬기 2024. 3. 29.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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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고(故) 최진영이 떠난 지 14년이 흘렀다.

친누나였던 고(故) 최진실이 2018년 10월 사망한지 채 2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사망해 전 국민에 큰 충격을 안겼다.

1987년 CF모델로 데뷔한 최진영은 누나 최진실과 함께 활동하며 스타 남매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고 최진영의 유해는 최진실 납골묘가 있는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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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최진영 남매 / 사진=최준희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고(故) 최진영이 떠난 지 14년이 흘렀다.

최진영은 지난 2010년 3월 29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40세.

당시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극단적인 선택이었다고 사인을 발표했다. 친누나였던 고(故) 최진실이 2018년 10월 사망한지 채 2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사망해 전 국민에 큰 충격을 안겼다.

1987년 CF모델로 데뷔한 최진영은 누나 최진실과 함께 활동하며 스타 남매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정식 데뷔, 이후 '우리들의 천국' '92 고래사냥' '도시남녀' '방울이' '사랑해도 괜찮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1999년에는 SKY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히트곡 ’영원’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최진실이 2008년 10월 2일 자택에서 사망한 뒤 살뜰하게 조카들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연예계 활동은 중단했고 결국 팬들 곁을 떠났다. 최진영은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후 우울증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 최진영의 유해는 최진실 납골묘가 있는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에 안치됐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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