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명작의 품격···브리지스톤 V300 9 아이언[필드소식]
김세영 기자 2024. 3. 2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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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골프의 스테디셀러 V300 아이언은 올해 9세대를 맞았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로고에서 빨간색 포인트를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가미했다.
세트를 롱(5~6번), 미들(7~8번), 쇼트(9~P), 웨지(A, S)의 네 파트로 구분해 무게중심을 다르게 설계한 점이 돋보인다.
여성용 헤드에는 분홍색 로고 포인트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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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브리지스톤골프의 스테디셀러 V300 아이언은 올해 9세대를 맞았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로고에서 빨간색 포인트를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가미했다. 전작 대비 날렵한 형상과 번호별 관성모멘트(MOI) 설계로 초중급자는 물론, 샷 메이킹이 필요한 상급자에게도 적합하다. 단조 아이언 특유의 타구감과 깔끔한 디자인은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세트를 롱(5~6번), 미들(7~8번), 쇼트(9~P), 웨지(A, S)의 네 파트로 구분해 무게중심을 다르게 설계한 점이 돋보인다. 웨지에는 가로 방향 그루브 외에 사선 방향의 밀링을 추가해 스핀 능력을 높였다. 여성용 헤드에는 분홍색 로고 포인트가 들어간다. 샤프트도 연분홍 빛깔이다. V300 시리즈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40g대 여성용 샤프트를 장착해 볼을 보다 쉽게 띄울 수 있도록 했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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