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9일 밤 10시 ‘미스터 로또’를 방송한다. 아빠 덕에 대박 난 연예계 행운의 사나이들이 총출동한 ‘땡잡았네’ 특집이 방영된다.
‘원조 뽀통령’ 이용식, ‘조선의 사랑꾼 커플’ 이수민·원혁, ‘연예계 대표 상남자’ 배우 이동준, ‘트로트계 감성 왕자’ 일민 부자가 출연해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맹활약한다. 과거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이용식이 TOP7 진(眞) 안성훈을 이길 경우, 이용식의 예비 사위 원혁을 출연시켜 주겠다고 약속한 적이 있다. 이에 이용식은 사위의 ‘미스터 로또’ 출연권을 획득하기 위해 프로급 노래 실력을 과시, 안성훈을 꺾는 데 성공했다. 사위의 방송 출연을 성사시킨 ‘조선의 장인어른’ 이용식은 이날 사위 원혁, 딸 이수민과 함께 무대를 꽉 채운다.
이동준은 아들 일민과 함께 출연한다. 일민은 승률 1위 최수호를 상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진욱, 박서진, 재하는 ‘진진재하’라는 새로운 유닛을 결성해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