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맑고 따뜻…황사·초미세먼지 '나쁨'

오영재 기자 2024. 3. 2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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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9일 제주는 맑고 기온이 소폭 올라 포근하겠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탁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평년보다 3~6도가량 높아 포근하겠다"며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26일과 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황사의 영향을 받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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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17~22도
미세먼지 '매우 나쁨'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도내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제주대학교 앞 가로수길에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4.03.26.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금요일인 29일 제주는 맑고 기온이 소폭 올라 포근하겠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탁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평년보다 3~6도가량 높아 포근하겠다"며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0도(평년 7~9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평년 14~16도)로 분포하겠다.

26일과 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황사의 영향을 받을 수 있겠다.

황사 농도는 오전 '한때나쁨'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들어 '나쁨' 수준으로 예측됐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과 오후를 통틀어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나타나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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