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기업] 토스뱅크, 1000만 은행 눈앞… 포용·상생금융 확대 지속
출범 2년 만인 지난해 3분기에는 첫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개선된 건전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올해도 '포용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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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외화통장은 별도의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기존 토스뱅크 체크카드에 외화통장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체크카드 그대로 해외여행이나 해외 직구 시 외화로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충전 한도가 있거나 미지원 통화는 결제가 되지 않는 충전식 선불카드와는 달리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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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중저신용자에게 5조1600억원의 신용대출을 공급했을뿐만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폭 넓게 정책·상생금융 공급해오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 처음으로 고금리 개인사업자 대출을 5.5% 저금리로 대환하는 '사장님 대환대출', 중저신용자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햇살론뱅크', 다자녀가정의 주거안정을 위한 '다자녀특례 전월세자금대출' 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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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3년 차를 맞는 토스뱅크는 가입 고객수 10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올해 토스뱅크는 1000만 은행에 걸맞는 은행의 핵심 경쟁력 '예대사업부문 경쟁력 강화'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고객 저변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출시한 전·월세자금대출,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햇살론뱅크 등 여신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고 올해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담보대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 함으로써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시에 시장에 필요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난 2년은 제1금융권 은행으로서의 기본을 튼튼히 하면서 동시에 고객이 중심이 되는 완전히 새로운 은행을 위한 초석을 만들어가는 시간이었다"며 "고객의 성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빠른 분기 흑자에 도달한 만큼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성실히 실천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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