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18회 서비스만족대상 '이차전지' 부문 시리에너지 수상] 시리에너지, 차세대 전기차용 이차전지 소재 개발 박차

2024. 3. 2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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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에너지(대표 정경진)는 전기차 1회 충전 후 주행거리 1,000km 달성을 위한 차세대 이차전지 실리콘, 리튬 소재 및 전고체 전지용 소재를 사업아이템으로 하는 기업이다.

하지만 실리콘 소재는 충전 시 실리콘 소재의 팽창으로 이차전지 용량과 수명이 급감하는 기술적 문제가 존재하는데 시리에너지는 실리콘 팽창을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이 포함된 실리콘 복합체 소재를 개발해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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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에너지(대표 정경진)는 전기차 1회 충전 후 주행거리 1,000km 달성을 위한 차세대 이차전지 실리콘, 리튬 소재 및 전고체 전지용 소재를 사업아이템으로 하는 기업이다.

기존에는 흑연이라는 탄소 소재를 음극 소재로 사용하고 있는데, 실리콘 소재를 쓰면 최대 10배의 용량 증대가 가능하다. 충전 속도 역시 향상된다. 하지만 실리콘 소재는 충전 시 실리콘 소재의 팽창으로 이차전지 용량과 수명이 급감하는 기술적 문제가 존재하는데 시리에너지는 실리콘 팽창을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이 포함된 실리콘 복합체 소재를 개발해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차전지의 궁극적인 목적은 리튬 금속을 직접 이용하는 것이지만 리튬 금속 전극 불안정성으로 인해 화재, 폭발 등의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는데, 시리에너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리튬 분말 소재를 상용화하고 있다. 나아가 두 소재를 전고체 전지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개선작업을 하고 있다.

충남대 실험실 창업기업인 시리에너지는 향후 글로벌 차세대 전기차용 이차전지 소재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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