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 디지털치료제 미FDA 인허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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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귀가 되는 기업'을 목표로 한림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창업된 뉴로이어즈(대표 서규원)는 어지럼증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 중 어지럼증을 측정하는 소프트웨어는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2등급 의료기기 인허가 및 보험수가를 인증받아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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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귀가 되는 기업'을 목표로 한림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창업된 뉴로이어즈(대표 서규원)는 어지럼증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 중 어지럼증을 측정하는 소프트웨어는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2등급 의료기기 인허가 및 보험수가를 인증받아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다.
현재 약 50여 개 병원에 판매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고, 올해 미국 FDA 인허가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어지럼증 진단 분석 모듈과 전정재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분석 모듈과 진단 이후 적절한 치료를 도울 수 있는 전정재활 콘텐츠는 식약처 탐색임상을 한림대 성심병원을 통해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최근 약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서규원 대표는 “가상현실과 AI를 결합한 의료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만성질환이 되고 있는 어지럼증을 치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고 싶다”며 “향후 글로벌 의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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