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는 없다!' 류현진, 세밀한 분석으로 복귀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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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00개씩 본다"며 이 악문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KBO리그 복귀승을 위한 치밀한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만난 류현진은 kt wiz의 연패 소식에도 불구하고 본인도 초상집이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에 임하는 자세는 결코 여유롭지 않았다.
이제 류현진의 목표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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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LG 트윈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제구 난조를 겪으며 패전투수가 된 류현진. 그러나 한화 이글스는 이후 3연승을 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제 류현진의 목표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하는 것이다.
높지 않은 구속에도 불구하고 빅리그에서 11년간 활약할 수 있었던 류현진. 그의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빅리그 하위 2%에 불과했으나, 타구 속도는 상위 25%, 하드 히트 허용은 상위 35%, 땅볼 유도는 상위 29%에 달하는 등 뛰어난 피칭 능력을 보여주었다.
29일, 류현진이 kt와의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야구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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