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지하실에 비밀 스튜디오가?…주우재도 사로잡은 9억대 주택 [종합]

김종은 기자 2024. 3. 2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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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에서 상대편인 주우재조차 욕심낼 만한 매물이 소개됐다.

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작업실 딸린 매물 찾기에 나선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매가는 예산을 살짝 넘는 9억1000만 원으로, 이를 들은 주우재는 "복팀장님 부탁 하나만 하면 안 되냐. 이번 주는 복팀 자리에 앉으면 안 되냐"라며 이번 매물을 탐내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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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상대편인 주우재조차 욕심낼 만한 매물이 소개됐다.

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작업실 딸린 매물 찾기에 나선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으로는 다양한 영화에서 활약 중인 무술감독 남편과 식물 디자이너 아내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주택 생활에 로망이 있던 남편을 위해 주택으로 이사를 결심, 특히 별도의 작업 공간이 있는 매물을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9억 원까지 가능했다.

우선 복팀 박나래와 김호중이 준비한 첫 매물은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에 위치해 있었다. 남편 의뢰인의 직장까지 차로 15분 밖에 걸리지 않는 곳으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아울렛도 인근에 위치해 있었다. 이번 매물의 특징으론 깔끔한 외형, 널찍한 1층의 작업 공간, 거주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는 높은 층고의 2층 등이 꼽혔다. 다만 수납 공간이 적다는 점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해당 매물의 가격은 매매가 7억5000만 원이었다.

뒤를 이어 덕팀 주우재가 두 사람을 파주시 목동동 운정신도시로 이끌었다. 그가 소개한 건 타운하우스 단지 내 가장 끝에 위치한 집으로, 이번 매물 역시 깔끔한 외형과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홈짐으로 사용할 수 있을만큼 여유로운 공간이 1층에 있어 의뢰인의 요구대로 작업실로 사용할 수 있었으며, 야외 마당도 준비되어 있어 아내 의뢰인이 따로 식물을 키울 수도 있었다. 모든 조건에 부합했으나 가격이 예산에 딱 맞춘 매매가 9억 원이라는 점이 걸렸다.


복팀이 다음으로 찾은 곳은 김포시 운양동 한강신도시. 김숙이 살고 있는 동네라고. 주민 김숙은 "이 동네 너무 좋다"라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단독이 아닌 연립 주택이라는 점이 아쉬움을 자아내는 것도 잠시, 매물은 거실부터 탁 트인 층고로 이목을 끌었다. 또 파란 문을 열고 들어가니 작업실로 쓸 수 있는 비밀 공간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거주 공간도 충분했다. 1층에 방이 있는 것은 물론, 2층엔 침대 3개가 들어갈 정도로 널찍한 안방을 비롯해 드레스룸과 서브 룸도 있었다. 매매가는 예산을 살짝 넘는 9억1000만 원으로, 이를 들은 주우재는 "복팀장님 부탁 하나만 하면 안 되냐. 이번 주는 복팀 자리에 앉으면 안 되냐"라며 이번 매물을 탐내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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